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나서
의료인력 인건비 군비로 확대
올해 분만산부인과 설치 추진
2025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의료인력 인건비 군비로 확대
올해 분만산부인과 설치 추진
2025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의성군은 전국 합계출산율 0.72명(2023년) 초저출생 시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의료법인 영남제일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설치 완료했다.
이는 국비 지원으로 소아청소년과 설치 및 장비구축비 1억 9200만원, 매년 인건비 2억 5000만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 운영개시 이후 100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또 올해는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원사업을 확대해 의료인력 인건비 1억 2000만원 군비 추가 지원 등 군민의 3대 필수 의료를 위해 군의 확고한 의지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분만 산부인과 공모와 2025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목표로 임신부터 출산까지 의성에서 맘(MOM) 편히 진료 볼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이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의료취약 지 거점의료기관에서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불편함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