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역의 깨끗한 해안 만들고자 매주 1회씩 수거활동 전개
(사)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본부장 정의화)산하 영일만지부 회원 10여명은 지난 23일 칠포리간이해수욕장, 용한리 해변, 용한서퍼비취, 신항만 부두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영일만지부 회원들은 소장하고 있는 화물차, 소형크레인, 굴착기등을 활용해 대대적인 해안 일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영일만지부 청년봉사단 편성범 단장은 "해양쓰레기는 지속적으로 수거해도 끊임없이 바다에서 해안으로 밀려온다."며 "이를 계속 방치하게 되면 우리가 사는 지역이 해양 쓰레기장으로 변할 수도 있다. 깨긋한 지역 환경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 영일만지부는 매주 1회씩 포항의 해안일대 환경 정화를 위해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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