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장군교 새롭게 변모...아름다운 야간 풍경 연출
  • 박형기기자
경주 장군교 새롭게 변모...아름다운 야간 풍경 연출
  • 박형기기자
  • 승인 2024.0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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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2억 들여 경관 개선사업 마무리
노후 난간 교체, 보행로 보수, 상징조형물 및 야관경관조명 등 설치
노후 난간 교체, 보행로 보수, 경관시설물 개선, 상징조형물 및 야관경관조명 등 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된 경주 장군교의 아름다운 야간 풍경.
폐철도 다리를 인도교로 전환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주고 있는 경주시 성건동 장군교에 보행로 보수, 야관경관조명 등을 새로이 설치하는 작업이 마무리돼 아름다운 야간 경치를 선보이고 있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추진한 ‘장군교 경관 개선사업’을 모두 마무리 됐다.

장군교 경관 개선사업은 ‘신라의달밤 황금조명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12월 경관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가 완료되면서 본격화됐다.

이 사업을 통해 장군교의 노후 난간 교체, 보행로 보수, 경관시설물 개선, 상징조형물 및 야관경관조명 등이 설치되면서 쾌적한 보행환경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장군교는 도심권역과 흥무공원을 이어주는 인도교로 과거 열차가 다니던 철교였지만, 폐선이 되면서 현재는 보도교로 활용돼 오고 있다.

하지만 시설 노후로 도시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이에 따른 민원이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경주시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지난해 초부터 사업을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 이달 초 모든 사업을 완료했다.

주낙영 시장은 “교량의 통행을 막는 작업에서 많은 불편을 감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주요 교량의 경관개선 사업으로 활기차고 쾌적한 도시이미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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