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치킨 나누기 행사 마무리
지역 15개 경로당에 치킨 100마리 배달·말동무까지 ‘큰 호응’
영양군 새마을 수비면 지도자협의회, 수비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치킨 나누기’행사가 22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지역 15개 경로당에 치킨 100마리 배달·말동무까지 ‘큰 호응’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새마을회 30여명의 회원들이 면내 15개 경로당에 치킨 100마리를 직접 배달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보살피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치킨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나이가 든 사람들은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새마을회에서 말동무도 돼주고 치킨도 나눠줘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녀회 황명자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치킨을 준비하면서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돼 좋았으며 어떤 행사든 내 일처럼 앞장서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민경 면장은“이웃사랑을 실천 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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