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26일 동도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의정 체험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한다. 올해는 신규 도입한 전자회의 시스템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은 한 학교 1개 반, 혹은 동아리 단위 30명 이내의 인원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청할 수 있다. 올 상반기는 총 5회 91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신청이 마감됐으며, 오는 6월 하반기 신청을 받는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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