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대 설립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 개최
  • 유상현기자
국립의대 설립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 개최
  • 유상현기자
  • 승인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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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국립의대 설립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2차)’를 개최했다.
국립안동대학교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국립의대 설립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2차)’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민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의대 설립 추진 홍보, 통합대학 교명 선정 설명회 순으로 진행했다.

‘국립의대 설립 추진 홍보’는 경북의 의료현실과 의대를 국립안동대에 설립해야 하는 이유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의대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통합대학 교명 선정’은 통합대학 교명 선정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통합대학 교명 추진에 대한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민 대상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지역의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의료취약지역인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대 설립을 촉구할 예정이며, 통합대학이라는 담대한 혁신을 통해 공공형 경북 거점 통합대학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해 5월 말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통합대학을 추진하고 있으며 통합 추진을 전제로 K-인문 세계 중심 공공형 대학 육성을 계획해 글로컬대학사업에 선정돼 2025학년도 3월 통합대학을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공공의료인력 양성과 공공병원 확충이 절실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조사, 공동협력 선언식,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 공동건의문 보건복지부 전달, 온라인 서명운동 등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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