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추진한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난 14일, 27일 총 2회에 걸쳐 경주시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들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임신주수에 따른 엄마와 태아의 변화 ▲자녀건강의 스위치를 바꾸는 법 ▲산후여성건강의 개념 ▲산후몸조리의 실제 ▲실전 모유수유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이번 3월 교육을 시작으로 힐링 요리교실, 산후우울예방프로그램, 숲 태교 프로그램 등 예비 부모들을 위해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출산가정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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