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시설채소 피해농가 현장 조사
  • 황경연기자
상주 낙동면 시설채소 피해농가 현장 조사
  • 황경연기자
  • 승인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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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낙동면 김영국 면장 은 시설채소 피해 농가에 대한 피해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 낙동면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겨울철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시설채소 피해 농가에 대한 피해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신속한 현장조사에 나섰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잦은 강우와 흐린 날씨로 인한 일조량 부족으로 오이, 딸기, 토마토 등 주요 시설작목에 개화지연, 생육부진 등의 현상이 발생했으며, 특히 토마토 농가의 피해가 극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낙동면 소재에서 12년 차 토마토 재배 농가를 운영하는 A씨는 “최근 연이은 일조량 부족과 수세 약화에 따른 역병 등의 발생으로 전년과 대비 수확량이 70% 감소했다”고 말했다.

김영국 면장은 “토마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약품을 긴급 지원하며 일조량 등으로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체할 수 있는 LED전등 설치에 따른 정책사업을 건의할 방침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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