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역 자율방재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문화진흥원 우성현 사무총장이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재난 발생 시 임무 및 행동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특성을 잘 알고 있는 단원들로 구성돼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의성군자율방재단은 지난해 220명의 방재단원이 재해위험지역의 예찰활동, 응급복구작업, 안전캠페인 등 약 70회 정도의 다양한 재난방재활동에 참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기상이변의 심화로 인한 자연재난이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재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