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돌봄교사가 병원진료 동행
맞벌이·한부모 가정 무료 서비스
모이소 경상북도 앱서 신청 가능
안동시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의 부모를 대신해 아픈아이 병원진료동행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픈아이 돌봄사업’을 5월부터 시행한다.맞벌이·한부모 가정 무료 서비스
모이소 경상북도 앱서 신청 가능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는 전담 돌봄교사가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인적사항, 진료시간, 아동 픽업 장소 등을 입력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돌봄교사가 아이가 있는 곳에 방문해 부모가 원하는 지역 병·의원에 아이와 동행한다. 진료 결과는 부모에게 안내하며 원하는 장소에 아이를 데려다준다.
이용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맞벌이, 취업한 한부모,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의 4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신청은 평일 월~금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당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3시, 3~5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며 병원비와 약제비는 부모가 부담한다.
이용 서비스는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아픈아이 돌봄사업 제공기관인 안동YMCA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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