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금리상한(Cap) 옵션과 연계해 금리상승기에 고객의 금리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금리상한부 주택담보대출인 `금리안심론’을 개발, 14일부터 판매한다.
　금리상한 옵션이란 고객이 대출 약정시 금리상한선을 정하고, 향후 시장 금리가 금리상한선 이상으로 오르더라도 이에 연동된 대출금리를 적용하지 않고 최초에 결정된 상한금리로 금리변동을 제한할 수 있는 권리다.
　반대로 CD수익률이 하락할 경우에는 하락폭만큼 대출금리는 인하된다.
　대출대상은 개인이고, 관련상품은 프리미엄모기지론, 내집마련장기대출 등에 적용된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