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추진…사업현장 방문
영덕군이 간부공무원의 현장중심 행정추진을 위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는 사업현장 확인 점검에 나섰다. 사진은 영덕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한 김병목 영덕군수와 황대주 부군수 및 실과소장과 담당주사들.
영덕군의 김병목 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 20여 명은 지난 13일 오후 군민들의 직접적인 의견수렴 및 대책논의 등의 현장 중심 행정추진을 위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는 사업현장 확인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들 일행은 군내 주요현안 사업장인 영덕풍력발전단지와 영덕농수특산물판매센터, 영해 3.1의거탑, 영해생활체육공원 등의 사업장을 각각 방문, 점검과 함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현장에서 논의해 해결 또는 보완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또한, 영해시장 방문시에는 장보기, 음식 팔아주기 등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군민들의 민심을 파악하고 군민화합과 행정의 신뢰를 가질수 있도록 하는 등 앞으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김병목 군수는 “앞으로 주요현안이 있을시 언제든지 현장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논의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는데 영덕군의 이같은 움직임은 새 정부의 경제살리기를 위한 현장 중심 서비스 행정정책에 짜른 발빠른 행보로 풀이된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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