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금봉휴양림 `인기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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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금봉휴양림 `인기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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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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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옥산면 금봉자연휴양림 전경.

 
웰빙 휴식 최적지 입소문…이용객 대폭 증가
 
 의성군 옥산면 금봉자연휴양림이 웰빙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금봉휴양림은 2002년 옥산면 금봉리 일원 380㏊에 지정 고시한 산림 휴식공간으로 통나무산막 1동16실, 숲속의 집 2동4실, 야영테크 13면, 복합수련관, 물놀이장, 웰빙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외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4월말 현재 이용객만 2305명이 다녀가 지난해 같은 기간 1585명보다 720명가량 늘었으며 시설사용료 역시 전년대비 94% 증가한 2350여만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금봉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것은 이곳이 때 묻지 않은 자연 청정지역으로 웰빙 휴식의 최적지로 입소문이 나고, 목조건물의 오일스테인 작업, 물놀이장 보완 등 이용객을 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해 온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휴양림 김용석 담당은 “휴양림 개장 이후 해마다 이용객과 수입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의 예약상황으로 볼 때 올 피서철 예약접수는 6월 초쯤이면 예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약 및 상세한 문의는 금봉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gumbong.go.kr)를 이용하거나 관리사무소(054-830-6922)로 연락하면 된다.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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