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국회의’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혁신도시 관련 시민단체와 이전기관 임직원 등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혁신도시,어떻게 할 것인가’란 기조강연에 이어 혁신도시 추진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토론에는 유승민(한나라당), 김종률(통합민주당), 심대평(자유선진당) 국회의원과조진형 지방분권국민운동 공동의장, 이두영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 위원장, 문정희한양대 명예교수 등이 참가한다.
혁신도시협의회 관계자는 “혁신도시 건설은 각 주체들의 합의와 법률제정으로 추진되고 있음에도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난관에 봉착했다”며 “새정부에 혁신도시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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