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주요 군정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택시광고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관내 72대의 택시를 이용해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 씨없는 감 청도반시, 청도 소싸움 등 청도군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택시기사들의 군정홍보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책을 강구중이라 밝혔다.
택시운전을 하고 있는 박모씨는 “지난 5일 반기문 UN사무총장이 고향 충북 음성 방문시 손님을 모시고 음성에 갔을 때 택시에 그려진 광고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으며, 부산 방문시는 부산시민들이 택시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달리는 광고으로 청도군민의 자부심을 가지고 청정 청도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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