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충,효,예를 기본으로하는 충효교실에서 인성교육을 받고 있다.
군위 청소년 충효교실 운영
군위향교, 의흥향교, 군위문화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충효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군위향교는 17일부터 5일간 소보중학교에서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의흥향교는 오는 22일부터 4일간 명륜당에서 부계, 우보, 의흥, 산성, 고로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위문화원은 오는 30일부터 관내 초등학생 4,5,6학년을 대상으로 안동일대 문화유적 답사를 각각 실시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향교 전교, 유도회장, 유림 등이 직접 강사로 참석해 유교의 덕목인 충, 효, 예를 기본으로 한문, 사자, 소학, 유적지 순례뿐 만 아니라 웃어른에게 대하는 올바른 태도와 행동 및 가정, 사회에서의 기본예절 등을 가르치게 된다.
군은 이번 충효교실이 자라나는 아이들이 기본적인 예절과 효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성인으로 자랄 수 있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사진설명-청소년들이 충,효,예를 기본으로하는 충효교실에서 인성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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