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환경에너지부 직원들이 영천 자양면의 감자를 무인 판매대로 옮기고 있다.
포항제철소 환경에너지부
영천 자매마을 특산품 판매
포항제철소는 영천의 특산품인 감자 팔아주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 회사 환경에너지부는 최근 자매마을인 영천시 자양면의 특산품인 친환경 감자를 개인별 주문과 무인판매대를 이용해 팔아주고 있다. 이 마을 감자는 맛이 뛰어나 밤맛 감자로 불린다.
자매마을 진동수(53)이장은 “지난 2003년 태풍때 포스코 직원들의 피해복구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농산물까지 판매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환경에너지부는 자양면과 2001년 8월9일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우수학생에게 학자금지원, 농촌 일손 도와주기, 의료 진료, 한약 축제지원, 보현산 등산로 정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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