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포럼 개최 등 적극 추진
 
　의성군이 최근 옛 조문국의 도읍지 개발 및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고도읍 역사문화관광자원화 포럼을 개최하는 등 고대역사 되찾기에 적극 나섰다.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고도읍 역사문화관광자원화 포럼에는 300여명의 군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문국의 역사를 재조명 한다는데 큰 의미를 뒀다.
　의성군과 의성문화원, 조문국박물관건립 범군민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 초대된 이한상 대전대학교 교수는 의성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제안했고 신종환 고령박물관장은 박물관 건립에 따른 전시자료 확보방안을 이덕희 한국산업경제연구원장은 박물관 건립의 타당성 조사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에 김복규 의성군수는 “우리군의 오랜역사인 조문국 관광자원화로 선진의성을 만드는데 전 군민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