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가 지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저작권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강좌를 정규 교과목으로 신설한다.
영남대는 12일 올 2학기부터 `생활 속의 저작권’을 교양강좌로 개설키로 하고 변호사 출신의 강사진에게 강의를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강좌는 저작권에 대한 소개부터 저작권 침해 사례와 이에 따른 민형사상 책임, 타인의 저작물을 합법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등 실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저작권 관련 사항들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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