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이 14일 사장에 취임한다.
이에 따라 신임 성 신임 사장(58·사진)이 14일 오후 5시에 취임식을 가진 후,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신임 성 사장은 이후 3년간 김포공항과 대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건설·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를 이끌게 된다.
성 사장은 1980년 한국공항공사에 입사, 28년간 항공인력개발원장, 부산지사장, 기획본부장, 관리본부장, 부사장 등의 주요직을 두루 거쳤고, 한국공항공사 최초 내부승진 사장이다.
대구/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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