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안윤식)에서는 조손가정 55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사랑의 밑반찬 전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방학동안 학교 급식의 중지로 건강한 생활과 발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2회에 걸쳐 적십자 봉사원의 정성이 담긴 반찬과 청소년 발육에 도움을 주는 유제품,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이 적십자봉사원들의 세대별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전달된다.
한편 이번 조손가정 사랑도시락 서비스는 지난 8월초 우리은행 직원들이 기부한 7900만원 상당의 예산으로 전국 950세대 결식아동, 청소년들에게 사랑이 전해지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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