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차동민, 황경선, 임수정, 손태진 등 4명과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 100여명이 2일 독도를 찾아 독도사랑을 몸소 실천한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태권도인 독도사랑 결의대회는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태권도 시범단, 경북태권도 관계자 등 150여명이 1일 오후 포항에 도착, 1박한 뒤 2일 오전 10시 썬플라워호로 울릉도로 향한다.
출발에 앞서 메달리스트들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포항-울릉 여객선터미널 선착장에서 포항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모인 가운데 태권도 시범 및 기념촬영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울릉도에 도착한 메달리스트들은 울릉군이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한 뒤 독도를 방문, 독도 선착장에서 국기인 태권도 시범과 함께 독도가 우리 땅임을 전세계에 알린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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