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창 전 영주시장은 1일 기자회견을 갖고 장윤석 국회의원을 선거법위반으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권 전시장은 이날 “지난 총선에서 당선자가 낙선자를 2차례나 고소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사례를 찾아볼수 없는 일이라며 진실규명을 위해 지난 8월 25일 사전선거운동, 기부행위, 비방 등 선거법 위반으로 장 의원을 추가 고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총선 후 장 의원측은 권 전 시장을 선거당시 개소식 초청장, 친박무소속, 한나라당 영주지역발전위원장, 판타시온리조트 유치문제 등을 두고 2차례에 걸쳐 검찰에 고소했으며 이에 권 전 시장도 지난 6월 장의원과 연설원 3인을 1차 고소한 바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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