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 이달부터 주민 체감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지구대와 파출소 조직을 개편했다.
그동안 지역 별로 묶어 동·서·남·북지구대와 화북·모동·은척파출소를 운용해 온 상주경찰서는 이달부터 지역 실정에 맞게 체제를 개편키로 하고 지구대를 해체해 낙동면과 중동면을 담당하는 낙동파출소, 외서면과 은척면을 맡는 은척파출소를 각각 신설키로 했다.
또 모서·화동면을 담당하는 모서파출소, 화서·화남·내서면을 맡는 화서광역파출소를 개소하고 기존 모동면의 모동파출소와 화북면의 화북파출소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밖에 시내권과 사벌면을 묶어 중앙지구대로 개편하고, 함창읍과 이안·공검면을 담당하는 함창지구대, 공성.청리.외남면을 맡는 공성지구대를 새롭게 운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2일 낙동면 낙동리 치안센터를 예전의 낙동파출소로 복귀하는 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에는 윤재옥 경북청장을 비롯, 성윤환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상주시의회 신병희 부의장 등 각 관서장과 지역 기관장 및 경찰협력단체, 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환영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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