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3000곳에 홍보물 발송
농·어가 경제 활성화 증진
영덕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 판매행사를 실시, 행사장을 찾은
김병목 영덕군수가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엄선해 1일~12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홍보 및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판행사에는 배, 사과, 포도와 함께 칠보미, 타우링 계란, 영덕게장, 산송이 등 총 20여 품목을 선정해 추석 제수용품으로 특별판매행사를 개최하면서 홍보하고 있다.
군은 출향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출향인과 향우회, 1사1촌 기업체 등 3000여 곳에 홍보물을 발송하고 관내 각급 기관 사회단체와 행사 등에 홍보물 1만부를 제작 배부하는 한편, 영덕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광고 게시와 자매결연 도시에 대한 특별판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자매결연 도시인 송파구에서 오는 9일~11일까지 3일간 특판행사를 개최해 구매자 부담경감 및 농·어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속적인 상호교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호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8월29~30일까지 열린 경상북도 씨름 왕 선발대회에서도 우수한 농수특산 판매 및 홍보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영덕/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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