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으로 안동시는 관련 예산 302억원을 확보하게 돼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안동시와 경북도는 지난 2002년부터 작년까지 시행된 1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을 통해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건립해 유망 기업 유치와 육성을 통한 경북지역 바이오 식,의약품 소재산업의 혁신거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번 2단계 사업인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 사업은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건강기능성식품산업을 육성하는데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오는 2012년까지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들어서게 된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국내외 유망 식품관련 기업체 유치와 육성이 쉬워져 바이오기업의 매출증대와 고용창출의 새길을 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끝나면 입주 기업 연매출 2500억원 이상,고용창출 1200여 명의 큰 효과를 얻게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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