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는 하반기 취업시즌을 앞두고 `취업역량강화스쿨’을 운영, 전문가와 1:1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클리닉을 실시한다.
 
 
　하반기 취업시즌을 앞두고 대학가 취업프로그램들도 풀가동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영남대(총장 우동기)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취업역량강화스쿨’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3학년 이상 재(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 영남대는 교육과정 참여 이외의 취업준비가 필요 없도록 하기 위해 실전용 취업교육 및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오는 29일 문을 여는 취업역량강화스쿨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커뮤니케이션 스킬 업 과정, 면접성공전략 특강, 공개모의면접(집단면접 /집단토론면접), 프레젠테이션, 영어면접특강 등 매일 4시간씩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키우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이 기간 중에는 개인 맞춤형 클리닉도 매일 매일 실시된다.
　특히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있어서는 1:1 클리닉을 통해 전문가들과 함께 개개인의 특성과 장점을 부각시키고 차별화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해볼 수도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