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라문화선양회가 주최하고 신라미술대전 운영위원회와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가 주관한 제29회 신라미술대전에서 미술부문 천혜원씨(52·대구 달성군)의 `도시풍경Ⅰ’과 서예·문인화 부문 최광숙씨(55·울산)의 `청매’가 각각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입상작 등은 오는 10월8일 오후3시 경주 서라벌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미술 및 서예·문인화 시상식을 가지며 1부 전시(미술부문)는 10월7일부터 12일까지, 2부 전시(서예·문인화 부문)는 10월 17일~ 22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 부문별 수상자 명단
<미술부문> 대상-서양화 : 도시 회상Ⅰ (천혜원, 대구), 최우수 - 한국화 : 메밀꽃의 욕망 (오광희), 공예 : 연꽃이 있는 등 (김선희), 사진 : 도공의 손길 (김홍찬), 우수-한국화: 설악 (정경화), 서양화: 러브 하우스 (이종갑), 시각디자인: 한국관광 포스터 (임창식), 공예: 촛대 2008 (정은미), 사진: 열연 (이명한) <서예·문인화 부문> 대상 - 문인화 : 청매 (최광숙, 울산), 최우수 - 한글 : 김극기 시 황룡사 (최정희), 우수 - 문인화 : 석류 (김효숙), 한문 : 포은선생 시 (김정민), 한문 : 두보 시 (최임중)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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