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사건’서 中 이주민역
올 봄 홍콩 액션스타 청룽(成龍)이 정극 연기로 관객과 만난다.
6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청룽이 주연하고 데릭 이(爾冬陞) 감독이 연출한 영화 `신주쿠 사건(新宿事件)’이 3월 22일부터 4월 13일까지 열리는 제33회 홍콩국제영화제(HKIFF)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신주쿠 사건’은 1990년대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일본에 밀입국한 중국 이주민들이 암흑계에 빠져들어 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청룽은 액션보다 드라마 연기에 매진했다.
이에 앞서 청룽은 지난해 여름 영국 신문 이브닝가제트와 인터뷰하면서 “나는 지난 5~6년간 고민했고 스타일을 바꿔왔다”며 “다음 영화는 1% 정도만 액션인 심각한 드라마”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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