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올 한 해 동안 관광버스를 이용한 랩핑 광고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관내 관광버스 차량(12대) 옆면에 `아이 ♡ 영주사과’, `선비숨결’ 등의 문구를 새겨 전국을 누비게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그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광고에 치중해 왔으나 여타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랩핑 광고를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랩핑 광고는 적은 비용으로 비교적 큰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앞으로 광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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