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별 실적따라 최고 3억까지
구미시는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설을 맞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203개사에 401억원(시자금 160개사 302억 7000만원, 도자금 43개사 98억90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업체별 실적 및 매출액에 따라 최저 1억에서 최고 3억까지 융자 추천하여 1년간 부담 이자 중 시자금은 5%를 시비로 지원하고, 도자금은 3%를 도비로 보전해줘 지역 중소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20일 오후 3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및 설 운전자금 융자추천서 전달식’을 기업인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가졌다.
한편 시는 고용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WE TOGETHER 운동’을 전개해 1년간 고용을 보장하는 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특별 운전자금 1000억원을 지원하기 위한 신청서를 22일까지 접수받았으며 참여 기업이 많아 고용안정과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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