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병곡면 영리 소재 병곡청소년야영장이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공동의 `2008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병곡청소년야영장은 한국청소년수련협회가 제작 배포하는 최우수 시설 사인몰과 청소년담당 직원의 선진우수 지역 벤치마킹 기회 부여와 올해 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동절기를 제외한 연중 이용토록 시설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병곡청소년야영장은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인 고래불해수욕장과 인접한 시설로 사무실 1동, 공동편의시설, 체육시설, 다목적 야외무대, 해송이 어우러진 야영지를 갖춘 전국최고의 시설로 손꼽히고 있는데 지난 2005년 11월 준공 이후 년간 이용 인원이 1만8000여 명 정도이며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인데 비교적 저렴한 이용료(1박 기준 초등 2000원, 중 2500원, 고 3000원, 대학생 3500원, 일반 4000원)로 체력단련,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극기배양, 협동심 배양 의 수련시설로 인근 시, 군 및 전국에서 예약이 끊이질 않고 있다.
김성락 군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병곡청소년야영장을 순수 국비예산으로 2009년 실시설계 및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420억원 예산이 투입되는 국립영덕 청소년해양환경센터 시설과 연계해 최고의 청소년 시설로 유지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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