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주제는 철강을 소재로 한 창작품으로 생활 속의 철을 표현한 작품을 우대한다. 출품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4월17일까지다.
대상 1명에 300만 원, 금상 2명에 각 150만 원, 은상 3명에 각 100만 원, 동상 5명에 각 50만 원 등 62명에게 상금 2200만 원이 지급된다.
공모가 끝나면 5월16일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상암 월드컵 공원과 포항제철소 및 인터넷을 통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철강사진 공모전은 1999년 이후 올해까지 11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그동안 사진 애호가로부터 국내 최고의 사진 공모전으로 인식돼왔다. 지난 10년간 총 2만2740점이 응모돼 총 609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철강업계에서는 수상작품을 각종 카탈로그, 광고, 홈페이지, 영상물에 사용해왔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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