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균 김홍연
오는 3월 3일 치러지는 구미-칠곡 축협 조합장 선거가 전·현직 조합장 대결로 압축됐다.
지난 20일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성균 현 조합장과 김홍연 전 조합장이 등록을 마쳤다. 선거일은 3월3일, 선거인단은 구미, 칠곡 축협 조합원 3120명이다.
제10대 축협 조합장 임기는 4월8일까지이며, 3월3일 선거에 당선되는 조합장의 임기는 2009년 4월9일부터 4년간이다. 투표율은 70%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정 후보는 `으뜸 축협으로 만들겠습니다’를 슬로건을 앞세워 “검증 받은 큰 일꾼으로서 복지 축협, 첨단 축협, 생활 축협, 봉사 축협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김 후보는 `열마디 말보다 한가지 실천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선진축협, 단단한 축협, 건실한 축협, 투명한 축협, 신뢰할수 있는 축협으로 만들 자신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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