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 전국대회 압도적 우승…4연패
포항시청이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포항시청은 26일 대전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5회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여자일반부 단체결승에서 대전서구청을 2-0로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5판 3선승제로 치러진 단체전에서 포항시청은 안산시청을 3-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오른데 이어 4강 상대 충북도청 역시 3-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결승전 첫 주자로 나선 공자영(63kg급)은 상대 곽정미(78kg급)를 체급차이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펼친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포항시청의 선전에 불을 붙였다. 이어 윤영주, 소진희가 각각 밧다리걸기 한판승과 감아치기 절반승으로 2승을 추가한대 이어 김은영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2승 2무로 우승을 결정지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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