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무·배추 종자 채종`힘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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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무·배추 종자 채종`힘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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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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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농기센터,관수시설 지원사업 실시

   가뭄 대비 스프링클러·양수기 등 보급
 
 영덕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도)는 무·배추 채종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종자 채종을 위한 관수시설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군내 무·배추 채종지역은 달산, 지품, 창수면으로 총 77 농가 중 33호 농가를 선정된 관수시설 지원사업의 사업비는 자부담 포함 3300만원으로 가뭄에 대비한 스프링클러, 양수기 등 관수 기자재가 보급됐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지속된 가뭄 영향으로 무·배추 채종 뿐만 아니라 밭작물 생육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에 관수 시설을 지원해 품질 저하 및 수량 감소를 막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내 무·배추 채종면적은 38ha(무 24ha, 배추 12ha, 양배추 2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지난해는 약 33t을 생산해 전량 일본에 수출, 12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무·배추 채종재배 농가에 관수시설지원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가뭄에도 우수한 품질의 종자 채종으로 수익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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