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19일 구미시 구포동 소재 LG마이크론 3공장에서 유사시 민·관합동 공조체제를 구축·유지해 초등진압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LG마이크론3공장 TS동 옥상 실외기 배관 용접작업 중 용접 불티가 비산돼 유류 기름 거즈에 옮겨 붙으면서 실외기 및 스크러버로 화재가 확대 발생해 건물 전체로 확산된 화재가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발생케 한 상황을 설정 전개됐다.
구미소방서는 장비 10대, 인원 95명(소방23, 자위소방대66, 응원협정대 6)을 동원해 자위소방대원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유도·대피훈련, 유관기관 부여임무별 활동상황 및 대응요령, 상황별 대응태세, 수습 복구, 응원협정대상 출동 및 진압능력 향상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구미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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