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먹거리 연계 소득 증진 박차
작년比 25% 대폭 상향…200만명 목표
청정 바다와 전국 제일의 고래불해수욕장을 자랑하는 영덕군이 여름 피서객 200만명 유치를 목표를 달성키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군은 청정 해역과 푸른 산천, 다양한 먹거리와 관광명소를 바탕으로 여름 피서객 유치에 주력해 관광 영덕의 매력을 드높이고 영덕 방문의 동기를 자극함으로써 최대 피서객 유치를 통한 지역의 활력과 관광소득 증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군이 목표한 올 여름 피서객 200만명은 지난해 보다 25%가량 늘어난 것으로 고환율과 경기침체로 국내 관광이 주를 이루고 주5일 근무와 기업들의 휴가 장려로 주말 나들이 일상화, 여름철 대표 먹거리인 영덕 복숭아와 황금은어 본격 출하, 고온현상의 따른 해수욕장 조기 개장과 함께 운영기간도 8월 말까지 연장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서객 유치 목표를 대폭 상향하게 된 것이다.
김병목 군수는 본격적인 피서철이 도래할 것에 대비해 “모든 부서 공직자들은 여름 피서철을 맞는 각오를 새로이 다지고 군이 추진하는 피서객 유치 종합계획이 알찬 결실을 맺어 동해안 관광중심지 영덕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이고 친절과 청결의 수준 높은 문화 관광기반 조성으로 여름철 최고의 국민관광지로 굳건한 자리매김하며 외래 피서객과 관광소득 증대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는 성과를 거양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특별히 주문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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