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시장상인회는 지난 19일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시장체험을 통해 전통시장의 문화와 정서를 일깨우기 위해 청도시장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원, 초·중등생 등 250여명이 참가해 전통시장의 풍경과 시장상인의 살아 숨쉬는 모습을 하얀 도화지에 그려 나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시장그림 그리기 대회는 청소년들이 부모와 같이 전통시장을 찾고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실시했다.
출품작은 이달 29일 청도시장 고객사은 이벤트 행사시 시상하며 우수작품은 시장내 전시될 예정이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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