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창업·취업 희망 여성 교육과정 개설
청도군은 지역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커피바리스타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커피바리스타 자격인증시험을 위한 사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커피전문점 창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8월4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지역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경북도에 공모해 시행하는 커피바리스타 양성 과정은 여성의 취업 능력 향상과 저출산고령화사회를 극복할 여성전문인력 개발을 목표로 한다.
커피바리스타는 TV드라마를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인기직업으로 서비스분야의 새로운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여성들의 미적 감각과 섬세함을 이용해 전문직업인으로 진출할 수 있는 유망한 직종으로 인식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이미지(26·화양읍)씨는 “청도읍성 인근에 커피전문점 창업을 계획하고 있던 중에 청도군에서 교육과정을 개설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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