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갓바위서 M&A 성공 기원
 
　C&우방(관리인 심명대)은 지난 17일 전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동구 팔공산 갓바위 일대를 일주하며 M&A 성공을 기원하는`C&우방 임직원 한마음 등반대회’를 열었다. <사진>
　이날 등반대회에 참석한 심명대 관리인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어려울 때 일수록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화합해 나갈 경우 기업회생을 확신하고 있으며 M&A를 통한 조속한 경영정상화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M&A를 통한 기업회생을 위해 지난 16일 매각공고를 시작으로 신속한 매각작업에 나서고 있는 C&우방은 이날 등반대회를 계기로 직원들 간 결속을 통해 지역사회봉사라는 기업문화를 새롭게 다지자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