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청도군 보건소에서는 2007년부터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 2009년 현재 3396가구를 관리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결혼이민자, 임산부, 영유아 및 장기요양등급외 판정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문제가 있는 가정 및 시설은 전담인력이 방문해서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보건교육, 물리치료, 구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건·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는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구강보건사업, 영양플러스사업, 치매조기검진사업, 노인돌보미지원사업, 이동목욕사업 등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고령사회의 도래 및 만성질환자 증가에 대응해서 취약계층의 의료이용 형평성을 제고하고 군민의료비 절감 유도를 통한 지역주민의 자가관리 능력을 개선해 건강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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