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과목 12월까지 운영키로
포항시 죽도동(동장 김진택)은 지난 1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수강생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교육 개강행사를 가졌다.<사진>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평생학습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식기반사회에 적응하는 인적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은 4개월과정으로 건강요가등 7개 과목을 개설해 12월까지 운영한다. 동 특성상 노령인구가 많고 또 교육장소가 멀어 취미생활이나 여가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많은 까닭에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학습프로그램에 호응도가 매우 높아 수강신청자가 무려 350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개강행사에 이어 선진일류도시 포항건설 시민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선진일류도시로 가는길” 이라는 주제로 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의 특강도 가졌다. 김완수 동장은 “평생학습사회, 인적자원개발시대 도래로 날로 증가하는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름대로 내실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교육이 되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양과 지식중심의 주민교육 산실이 되도록 확대운영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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