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달산면(면장 이창호)의 추석맞이 연도변 풀베기작업와 마을안길 정비 등의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이어 관내 20km에 달하는 하천 기성제 정비에 지역 젊은 일꾼인 달산면 청년회(회장 유용운) 회원 20여명이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지역 재해예방 도우미로써 적극 나서고 있다.
기성제 정비로 그동안 퇴적됐던 토사와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수목 등이 제거돼 올 가을 태풍과 집중호우 등의 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재해예방과 환경정비를 동시에 실천하게 됐다.
이창호 면장은 “인구 감소로 인해 젊은 일꾼이 부족한 요즘 여러 방면에서 큰 역할을 하고있는 청년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여름철 옥계유원지 피서객들을 위한 자율방범활동 등 앞으로도 행정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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