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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수도 심페로폴 서쪽 90km에 위치한 노보-오제른의 우크라이나 해군기지본부 앞에 3일(현지시간) 친러시아파 주민들이 러시아 국기를 들고 모여있는 가운데 뒤편의 해군기지본부에는 우크라이나 국기가 게양돼 펄럭이고 있다. 그동안 외부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의 정정불안과 러시아의 군사개입이 이어지면서 주민들도 러시아파와 우크라이나파로 갈려져 갈등을 겪고 있다. 연합
우크라이나에 정체불명 무장세력정체불명의 무장세력이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수도 심페로폴에 나타나 자치공화국 정부 건물 입구를 지키고 있다. 러시아군이 흑해 연안의 전략요충지 크림반도에 무협입성한 지 하루만인 이날 수백명의 러시아 군인들이 심페로폴을 향해 이동했다. 연합
1일 오후 중국 서남부 윈난성(雲南省) 쿤밍(昆明) 철도역에서의 칼부림 난동으로 최소 28명이 숨지고 113명 부상한 가운데 현장 밖에서 한 여성이 울부짖으며 전화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사건을 `칼로 무장한 정체불명의 사람들에 의해 사전에 조직적으로 계획된 폭력 테러 행위’로 보고 있다. 연합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동부 크림 자치공화국으로 대규모 병력을 이동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독립광장에서 우크라이나 국기 등을 앞세운 반 러시아 시위가 열리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