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군수 이중근)은 15일 지역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이던 청도읍 부야1리 소야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하는 부야1리 소야 경로당은 사업비 7200만원을 투자해 연면적 17평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슬라브 구조로 지난 7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준공식에는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노인회장 인사, 청도군수의 축사, 청도군의회의장 축사, 테이프절단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팔순(83)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쉼터를 마련하기 위해 애써주신 이중근 군수님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대화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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