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31일까지 공모전
결혼·임신 등 긍정적 인식
30~60초 분량 영상 제작
대구시가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결혼·임신 등 긍정적 인식
30~60초 분량 영상 제작
시는 7일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2024 대구시 인구활력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에는 대구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30~6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신혼)부부의 행복 및 결혼 장려를 표현하는 내용 △아이가 주는 행복 등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 △활기가 넘치는 다둥이 가족의 행복, 형제·자매의 우애를 느낄 수 있는 내용 △아빠의 육아 일상, 공동육아의 정겨운 모습, 대가족의 정겨움 등 가족친화 및 저출산에 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면 된다.
시는 총 18개 우수작을 뽑아 최우수 1명(온누리상품권 200만원), 우수상 2명(온누리상품권 각 100만원), 장려상 5명(온누리상품권 각 50만원), 입선 10명(온누리상품권 각 10만원) 등에 대해 시상한다.
시는 당선작을 대구시 공식 SNS에 올리고, 인구정책 홍보 동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를 확인해 참가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작품 파일 등을 갖춘 뒤 이메일(dgtp@laondeas.com)로 접수하면 된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과의 인구문제 공감대 형성 및 가족친화 분위기 확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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