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불법유턴 등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한 문정교차로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
국도 5호선의 문정교차로는 안동, 적서공업단지에서 예천과 영주IC방향으로 운행하는 대형화물차는 문정교차로에서 영주시내측으로 진입해 시민운동장 앞에서 불법유턴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곳으로 손꼽혀왔다.
이에 시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으로 문정교차로 300m전에서 새로운 접속도로를 개설, 안동 방향(적서공업단지)에서 예천, 영주IC 방향으로 운행하던 대형화물차의 원활한 통행은 물론 사고예방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일 영주시건설과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잦은 곳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괘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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