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署, 태국전통마사지업소 위장결혼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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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署, 태국전통마사지업소 위장결혼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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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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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경찰서는 26일 자신이 운영하는 마사지업소에 취업시키기 위해 태국여성과 위장결혼한 뒤 입국시킨 A씨(45)와 무자격으로 마사지일을 한 태국여성 4명을 의료법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한국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태국여성 B씨(21)를 자신이 운영하는 마사지 업소에 일하게 해주는 조건으로 위장결혼한 뒤 국내에 입국시켜 불법 취업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태국여성들은 안마사 자격인정을 받지 않은 상태로 A씨 업소에 취업, 불특정 손님들로부터 건당 6만원에서 10만원의 돈을 받고 전신마사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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