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6개 기업체가 참가한 `제1회 SG BASSO배 직장인 바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BASSO배 바둑대회서 16개 업체 중 우승
포스코가 직장인 바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포스코는 `제1회 SG BASSO배 직장인 바둑대회’에서 KT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LG전자, 대한항공 등 16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월부터 이달 19일 결승전까지 5개월간의 대장정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1국 개인전, 2국 페어(pair)전, 3국 개인전의 3판 양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는 속기전으로 진행됐다.
포스코는 조봉래 상무를 단장으로 김우석, 박광주, 최응수(이상 아마 6단), 이문환(아마 5단), 이진열, 허용진 등 6명의 선수와 이성호 지도사범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포스코는 비씨카드와의 개막전에서 2대 0 완승, 8강에서 LG전자에 2대 0 완승, 준결승에서는 KT를 2대 1로 누른 후 결승전에서 우리은행을 맞아 2대 1로 승리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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